음 음 이번엔 교촌입니다
사실 교촌은 별로 안좋아해요.
비싸지, 양도 적지, 조금 질기지, 작아서 튀김옷도 많지
그래서 특히나 교촌후라이드! 이것도 별로고, 교촌오리지날! 이것도 별로라고 생각해요
뭐 제 취향이니 존중점요
그래도 교촌 시그니처 메뉴라하면
바로... 교촌콤보 시리즈 입니다
(교촌 웨지감자도 일품이라고 생각해요)
콤보시리즈에는 일반적인 교촌콤보, 매운맛이 특징인 레드콤보, 달달해보이는 허니콤보
가 있습니다.
일단 볼까요
교촌은 이런치킨입니다
?
뭐가요 ?
뭐가 이런데.. ?
이런치킨봉투에서 꺼내면
치킨박스와 치킨무, 젓가락1개..... 350 콜라 1개
(아.. 테이블 냥이 다리가 넘나 기염다)
예전에는 저런 치킨박스의 형태가 아니였는데 말이죠
바뀌었네용
뙇!!!!!!!!!!!!
우앙
황금빛 구릿빛
치느님들이 저희를 만나러 친히 납시었습니다
참... 배고프네요...
이것은 다리입니다
저얼대 봉 이 아닙니다 ㅎㅎ
크기에 속지마세요
한입 먹게되면 이렇게!!
뽀얀 속살을 드러냅니다
뼈의 형태로 보아 이것은 다리임이 입증되었답니다 ~
크기가 얼마나길래 저런가! 싶어서 350콜라랑 비교 샷
정말 작죠?
마치 이건 한입에 먹어야돼! 라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약간 의문의 조각이 있어요... 윙 봉 다리로만 이루어진게 아니라니..?
누구냐 넌...
넌 왜 나에게 군만두...
음 생긴게 다리와 붙어있는 골반쪽이려나요
먹다보니 신기하게있어서...
물론 다먹고나니 뭐였지.. 해서.. 저거 먹고남은 뼈사진이 없네요 =ㅅ=
일단 만족하지만..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어요
음,... 이 체인점의 문제점!
보이시나요
튀김옷이 전체적으로 입혀지지않아서 살코기 부분이 그대로 기름속에서 익혀졌어요
매우 질겨보이네요
결이 생겼습니다
저부분에는 튀김옷이 입혀지지않아서 그대로 수분이 날아갔다는 거죠
이 점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한줄 평 : 네임밸류값은 한다. 하지만 체인점마다 깎아먹기도 한다. 맛있는부위라 맛있다.
맛 : ★★★★
바삭함 : 시즈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삭합니다. 튀김옷이 두꺼운것은 아니지만 튼튼해서 양념에 조금 젖어도 바삭함
가격 : 18000원 (매장별로 상이할 수 있음) 양은 적습니다. 여자분이라면 1인1닭 가능
상세설명 : 윙, 봉, 다리, 의문의부위(다리가 붙어있는 골반쪽이라 예상)으로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기본적으로 맛있을 수 밖에 없어요. 다리 날개 싫어하는사람이 극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맛은 닭자체에는 따로 간이 되어있지않으며, 튀김은 약간 단단합니다 튀김옷의 성분이나 무언가 있을것 같아요 특이함이.
시즈닝맛은 단짠이 기본입니다. 처음에 입에 물면 단맛이 은연중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며 뒤에 짠맛이 두둥!! 하고 나타나죠
그렇게 달달하지않고 짭짤해서 질려서 못먹겠어라는 현상은 오지않아요.
p.s.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p.s.2 체인점마다 맛이 다르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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