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어디까지 먹어봤니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전에는 배달안하던 동네치킨들이

배민을 만나 배달을 열심히하네요

(다만 이런경우 매장가격보다 비싼편이죠)

이번에는 썬더치킨 입니다

번개처럼 빠른 배달!! 이 아니고

강렬한 맛 이랍니다

매장용 할인쿠폰도 주네요

2마리 시켰더니 2개 줌 +ㅁ+..

한마리는 간장치킨

한마리는 후라이드/치즈스노우 반반

3가지를 시켜보았습니다.

먼저.. 후라이드

반 마리입니다. 

가까이서 봐도

뭐.. 흠잡을만한 점은 없네요

기본에 충실한 치킨같네요

.

.

다음은 

치즈 스노우 입니다.

음.... 치즈가루가 노랗고 하얗고 한데

잘 보시면 위에만 살짝 뿌려저 있네요

따라서 골고루 해준게아니고 담아두고 위에만 뿌린것같네요

이러면 아래쪽에는 안묻게 됩니다

왼쪽 치킨은 아래부분이 하나도 안뿌려졌어요 ㅠㅠ

간장 소스는 생각보다 적당히 뿌려진것같아요

볼에 담고 뒤적뒤적 한 것 같습니다

아래에 소스도 좀 잠겨있고... 적당합니다

잔여 소스가 있어야 나중에 살코기부분들을 찍어 먹는맛이 있어서

좋아요. 다만 너무 많으면 아래쪽 치킨이 눅눅해지니까 준수한 량이 관건

.

.

.

치즈스노우 치킨인데..

분명 두개는 같은 닭다리 사진입니다

위에쪽만 잔뜩 뭍고, 아래쪽은 전혀 시즈닝 되지 않았어요

치즈가루 또한 진득하게 뭍었다는건

기름이 많이 배여나오거나, 열기가 가득했거나 였을텐데..

엄청 뜨겁지는 않았던거보면( 거리가 엄청 멀지는 않은데..)

 잔여 기름이 좀 있었지 않았나 싶군요..

간장치킨은 시즈닝 잘되어있습니다..

냠

속까지 잘 익었네요

뭐랄까... 나쁘지 않았다?

한줄 평 : 저렴한가격, 준수한맛, 재주문 의사 있음.

맛 : ★★★★(4.0/5.0)

바삭함 : 평균적인 바삭함, 너무 얇은건 아니지만 KFC나 부어보다는 얇다. 적당량의 바사캄
가격 :  12000원 -후라이드기준(매장은 더저렴), 양은 8호 정도의 크기, 성인여자 솔플 가능
상세설명 : 튀김옷이 좀 있는편이라, 다 제거하고 먹게되면 살코기부분양은 엄청 나지는 않은편이라 여자도 혼자 가능한 양. 맛은 전체적으로 부드럽다. 닭가슴살도 질기지않아서 먹기 좋다. 다만 약간 기름진게 느껴지는데, 튀기는 온도가 조금 낮은걸까? 사실 180도가 거의 일반화 되어있기는 할텐데.. 여튼 충분히 다시 시켜도 괜찮은 맛으로 한마리 가격이 저렴해서 먹기좋다. 

 p.s.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p.s.2 체인점마다 맛이 다르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

새로운것이 늘 옳은것은 아니지만

새롭지 않다면 발전도 없으리..

네 그냥 치킨을 먹을 명분이 필요했어요
(명분이 없다아입니까 명분이)

무심코 살찌는것을 조금이라도 예방하기 위해서죠

이번에는 

많이 들어봤지만 사실 먹는것은 처음인

티바두마리 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집과 두마리계의 쌍벽!..?

홍진영입니다

안마기도 하던데.. 믿을만한 모델이긴한데 흠..

과연

광고보고 오실게요

생각보다 칼라풀하게 나오지않아서

음식모드로 찍어봤더니 아웃포커싱이 되긴하지만

색깔이 좀 비슷해지네요

왜 치킨 찍을땐 색이 뒤집히지....흐음

자... 이제 문제 나갑니다

다음 사진은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

.

.

.

..?

후라이드치킨의 다른각도 ?

필터적용?

떙~

이건 무려 마늘간장치킨 사진입니다.....

?

마늘은 어디에.. 간장은 어디로 ?

ㅎ..?

사기당함?

마음을 진정시키며

후라이드를 먹어보았습니다

촵챱촙췝.?

뚜뚠 두둠

호.... 이거슨 ... 

음...

Wmm...

띠링

맛이 없습니다.?!!

네, 맛이 존재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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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닙니당

이거슨 마늘간장치킨

의 다리입니다

닭

후라이드는 간이 안되있다고 칩시다 그래 뭐 그럴...수...이..ㅆ..ㅓ

양념을 먹자

오.. 그래도 좀

베어 무니까

까리하네

맛은

..

그렇다고 한다

한줄 평 : 싼게 비지떡 (비지떡은 무슨맛인가요 그런데?)

맛 : ★★★(3.3/5.0)

바삭함 : 바삭은 한데... 바삭.. 바스락.... 딱히 특징없음
가격 :  22000원 (큰 콜라 별도2천원)(매장별로 상이할 수 있음), 양은 두마리 치킨들이 으레 그렇듯 으레 그런양
상세설명 : 맛.... 맛이란 무엇인가.... 이런게 맛이란 말이냐... 그렇구나... 내가 너무 짜게먹고 살았나... 나는 고혈압인가... 같은 자기 회상을 불러일으키는 맛. 닭과 튀김옷에 밑간이 전혀 되어있지않는 느낌. 소금후추간 정도는 할만도 한데.. 너무 약했는지 저어엉말 싱거움. 후라이드가 정말 너무 싱거워서 무려 소금을 찍어먹음.. 마늘간장치킨또한 같음. 소스가 매우 부족해서 품귀를 일으켜 분무기로 뿌린듯하게 뭍혀져있는정도. 바닥에 잔재한 소스를 박박 긁어먹으니 맛자체는 그냥 간장. 왜 마늘이란 이름을 썼는지.. 저작권을 따져봐야할정도. 

먹는 이유가있다면 2마리가 22000원이라는 저렴한맛. 싫어하는사람한테 사줘야할때 모른척 저렴하게 사주자

 p.s.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p.s.2 체인점마다 맛이 다르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

이번엔

그렇게 유명하다는 처갓집 치킨입니다

예에에에전에도 먹었었는데 그때는 별로였어요

이번에는 어떤지 봅시다

.

.

왜 처갓집일까...

처가에서 시작했나....

..

?

2마리?

룸메랑 같이먹었습니다

후라이드와 간장

...

아니 처갓집하면 슈프림 양념 아님?? 

노이해 ;

왜먹음 ?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2마리세트에 슈프림은 없더라고요 =ㅁ=...

흐음... 빼먹은건지..

간장치킨 인데.. 뭐가 색감이 전투적이네요

마치 니가이기나 내가이기나 함 뜨자 싶은..

기분탓이겠죠 머.

.

.

그런거에 비하면 후라이드는 

좀.. 순둥이같네요

치킨앞에서는 차분히 사진이 안찍힙니다..

ㅠㅠ

그런고로 순진무구한 후라이드 부터 먹습니다

원래 마왕이 최종보스잖아요 ?

ㅎ..

.

.

호...

때탔엉

태닝인가..?

와그작

으.... 으으으흐흐흐크흐ㅡㅋ

맛나!.

.

.

다음은 간장

광택이 쏴라있네여

건달마냥 번쩍번쩍 하고

해치워주마 흐흐

새로움의 새로움을 위한 새로움에 의한

이번엔 후참!

.. 어감이 뭔가 좀 별론데? 착착 감기지가...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입니다

하하가 모델인 집이죠

뭐.. 큰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

.

깔끔하네요 생겨먹은 구성은..

.

.

.

.

.

원래는 이렇게 왔어요 =ㅁ=..;

이번에는 더블 입니다.

2마리라는 소리죠

후라이드와 간장 입니다.

먼저 ..

와.. 화질은 엄청 뭔가 선명 뚜렷한데..

내가봐도 맛없게 찍혔어..

혼자 먹는치킨이 아니라서... 차분히.. 다양한 각도로 찍지 못했습니다..

죄송..

나라도 이거 보고 맛있겠다 하고 시켜먹지는 않을듯..;;

에혀..

다리입니다..

먹기도 좋은게 맛도 좋다! 라는데... 이건 참 ;

그래도 막상 먹으면

..

..

봐요!

그래도 맛있겠죠? 

나만 먹을거야!

킄킄킄

후라이드는 그렇고.. 간장은

양념 같죠?

간장입니당

뭐.. 

좀 ... 아닌것같지만 보이는게 다가 아니잖여..

 일단 먹어보랑께

야를 이렇게 붙잡아 들고서는

확 물어 뜯어버리면 된당께

그러면 요로코롬 짭쪼름한 다리살이 입안에 퍼진다는겨

...

...;;

(양념도 먹어보았고, 순살도 먹어보았습니다. 사진확보를 하기전에 다먹어서..)

한줄 평 : 맛있습니다. 다만 후라이드만 맛있어요 양념이고 간장이고 너무 쎄요 쎄

맛 : ★★★★☆(4.7/5.0)

바삭함 : 바삭해요 일반적인정도. 딱히 나무랄건없고, 튀김옷은 얇은 편.
가격 : 14000원-후라이드// 간장+후라이드 2마리 25000원(매장별로 상이할 수 있음), 양은 남자2명이서 다못먹었음.. (후라이드2,양념2 순살로 5명이서 다못먹고 한마리남김)

상세설명 : 맛있다. 저렴하다. 저렴한맛이 아니다. 어디와는 다르게 저렴하지만 충분히 품질의 맛을 느끼기 좋은 치킨집. 다만 양념이나 간장은 맛이 너무 강하다. 양념은 물엿을 많이 넣었는지 끈적이기도한데, 달달한맛이 강하게 나다가 끝맛이 매운맛으로 끝남. 간장도  좀 끈적이며 쫩짤하다. 대체로 양념이나 간장이나 간이 좀 강해서 치킨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려웠다. 하지만 후라이드는 참 잘한다.

 p.s.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p.s.2 체인점마다 맛이 다르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

네네치킨의 후닭이

그렇게나 유명하다고해서 먹어봤어요 

이름이 좀 후져서..

사실 그렇게 먹어보고싶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

.

.

유으느니임~

믿고쓰는 모델!

뭐.. 요즘은 좀 그냥저냥 한듯하지만..

아 물론 네네치킨 말입니당.

호.... 알루미늄 포일에 감싸여있네요

너의 겉옷을 벗도록 하여라!

...

오...

너는 양념계열 치킨 이구나

사실 색상은 이것보다 좀더 뭐랄까.. 진한데..

이정도로 붉은 느낌은 아니고 약간 검은 느낌입니다

따라서 간장이지요.

주변에 포일이 있어서 카메라가 제대로 일을 안하나봅니다...

다리를 보자!

음... 헿..

맛나게생겼다

1.먹어본다

2. 먹어 본다

3. 먹어본다.

저는 2번을 선택했습니다

헑

헑

먹어버렸어!

..

..

.

한줄 평 : 간장치킨- 네네ver 이정도의 느낌.

맛 : ★★★

바삭함 : 튀김옷이 나름 양념을 덜 먹어서, 새발의 피 만큼의 바삭함이 느껴진다.
가격 :  16000원 (매장별로 상이할 수 있음), 양은 기존 1마리보다 적은 느낌.
상세설명 : 이름이 후닭이라 뭔가 있다! 싶어서 먹은것 치고는 그냥 그럼. 네네치킨에서 간장계열 치킨이 따로 없는게 이것때문인듯. 그저 다른집과 비슷한 평범한 간장치킨임. 다만 튀김옷은 일반 후라이드와는 조금 다르고 묘하게 닭크기가 한치수 작은느낌..(전체적으로 줄인걸까.. 가격을 못올리니까..?)

단짠단짠스러운 맛이다.

 p.s.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p.s.2 체인점마다 맛이 다르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

오랜만에 부어치킨을 먹었습니다

다들 치킨값을 올리네 마네 해서..

좀 안정 될때까지는 저가 브랜드를 먹을 생각이긴 한데

뭐.... 내일은 어떨지 모르죠 ㅎㅎ

요기 부어치킨집은 닭에서 잡내가 좀 나서 싫어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 변했는지 보려고!

시켜보았습니다..

원래는 최애였는데... 혼자먹기 좋은 가격! 좋은 크기!

크흡.. 뭐 별수없죠 점주가 돈벌기가 싫다는데..

부어치킨 홈페이지에는 델리치킨으로 나와있는데

이 집은 최신 업데이트를 안했는지 간장치킨으로 팔고 있어요

같은말이지만.. 그런거 하나 하나 신경쓰지 못한다는것을 알 수 있죠

단출합니다

부어치킨은 싼 대신에 양념, 치킨무, 콜라 를 제외 했거든요

원하면 추가구매를 하시면 되요

하지만 보통은 이런거 돈내고 잘 안먹으려고는 하죠

아마 천원인가 추가하면 콜라에 치킨무에 양념 다오는걸로 아는데

최근에는 어떤지 잘모르겠어요

저는 콜라에 들어갈 칼로리를 아껴서 치킨에 투자하는 사람이라.. 안시켰어요

사진 초점이 조금 흐리네요

배고파서 눈에 뵈는게 없을때라 그런가봅니다

일단 적당한 크기에 투툼해보이는 튀김에 촉촉함과 윤기가 흐르는 양념이 뭍어있네요

시작은 다리입니다

저는 다리가 좋거든요

한꺼풀 벗기며 입에 베어물게되면..

.

.

이런 뽀얀 속살을 드러냅니다

우윳빛깔이네요

한줄 평 : 나쁘지는 않다. 양념보단 델리가 괜찮다

맛 : ★★★☆

바삭함 : 양념이 다소 뭍어있으나, 고유의 두터운 튀김옷으로 인해서 바삭함이 존재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말것
가격 : 11500원 (매장별로 상이할 수 있음), 배달비 포함된 가격같아용. 한마리는 천원의 배달비 추가됨상세설명 : 튀김옷이 두터워서 시즈닝을 잘 빨아들였다. 델리소스의 짭짤한맛과 달달한맛이 잘 어우러져 튀김옷 깊숙하게 박혀있다. 한입 베어물면 입안전체에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튀김옷도 생각보다 눅눅하지 않아서 약간의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부어에서는 양념보다는 간장이 괜찮다고 생각 한다.

 p.s.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p.s.2 체인점마다 맛이 다르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