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것이 늘 옳은것은 아니지만
새롭지 않다면 발전도 없으리..
네 그냥 치킨을 먹을 명분이 필요했어요(명분이 없다아입니까 명분이)
무심코 살찌는것을 조금이라도 예방하기 위해서죠
이번에는
많이 들어봤지만 사실 먹는것은 처음인
티바두마리 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집과 두마리계의 쌍벽!..?
홍진영입니다
안마기도 하던데.. 믿을만한 모델이긴한데 흠..
과연
광고보고 오실게요
생각보다 칼라풀하게 나오지않아서
음식모드로 찍어봤더니 아웃포커싱이 되긴하지만
색깔이 좀 비슷해지네요
왜 치킨 찍을땐 색이 뒤집히지....흐음
자... 이제 문제 나갑니다
다음 사진은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
.
.
.
..?
후라이드치킨의 다른각도 ?
필터적용?
떙~
이건 무려 마늘간장치킨 사진입니다.....
?
마늘은 어디에.. 간장은 어디로 ?
ㅎ..?
사기당함?
마음을 진정시키며
후라이드를 먹어보았습니다
촵챱촙췝.?
뚜뚠 두둠
호.... 이거슨 ...
음...
Wmm...
띠링
맛이 없습니다.?!!
네, 맛이 존재 하지 않아요
되돌리기 Ctrl+Z
?
아닙니당
이거슨 마늘간장치킨
의 다리입니다
닭
후라이드는 간이 안되있다고 칩시다 그래 뭐 그럴...수...이..ㅆ..ㅓ
양념을 먹자
오.. 그래도 좀
베어 무니까
까리하네
맛은
..
그렇다고 한다
한줄 평 : 싼게 비지떡 (비지떡은 무슨맛인가요 그런데?)
맛 : ★★★(3.3/5.0)
바삭함 : 바삭은 한데... 바삭.. 바스락.... 딱히 특징없음
가격 : 22000원 (큰 콜라 별도2천원)(매장별로 상이할 수 있음), 양은 두마리 치킨들이 으레 그렇듯 으레 그런양
상세설명 : 맛.... 맛이란 무엇인가.... 이런게 맛이란 말이냐... 그렇구나... 내가 너무 짜게먹고 살았나... 나는 고혈압인가... 같은 자기 회상을 불러일으키는 맛. 닭과 튀김옷에 밑간이 전혀 되어있지않는 느낌. 소금후추간 정도는 할만도 한데.. 너무 약했는지 저어엉말 싱거움. 후라이드가 정말 너무 싱거워서 무려 소금을 찍어먹음.. 마늘간장치킨또한 같음. 소스가 매우 부족해서 품귀를 일으켜 분무기로 뿌린듯하게 뭍혀져있는정도. 바닥에 잔재한 소스를 박박 긁어먹으니 맛자체는 그냥 간장. 왜 마늘이란 이름을 썼는지.. 저작권을 따져봐야할정도.
먹는 이유가있다면 2마리가 22000원이라는 저렴한맛. 싫어하는사람한테 사줘야할때 모른척 저렴하게 사주자
p.s.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p.s.2 체인점마다 맛이 다르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