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어디까지 먹어봤니

실로 오랜만에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그동안 치킨을 안먹은건 아닙니다 물론

다만.... 새로운 치킨에 도전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나약해진거죠

굽네치킨의 새로운 치킨!, 허니멜로

꿀처럼 달달한 사랑스런 치킨! 이 되려고 했으나...

굽네치킨 2018년 4월 1일 부터 배달요금 1000원이 추가 됩니다.

라고 하네요.................................

교촌도 하더니만? 이것들이?

다소 조명이 좋지 않군요...

사진이란 참 어려운 법입니다

실제 색상은 저거보단 좀더 노랗습니다. 그렇다고 옆에 소스 뚜껑색은 아니지만..

소스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고요.

사랑은 뭘까 싶은 꿀같은 소스....

음... 처음엔 머스타드인가 싶었고..

머스타드에 장난지 친거 아닐까 의심했지만

머스타드 소스맛은 아니고요.

좀 달달하고 (설탕계열 또는 꿀)

살짝 짭짤하며 ( 소금? 간장?)

약간 겨자향이 나요.

뭐.. 성분표는 위에있으니 조합해보시면 꿀잼?

소스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여러분

치킨을 봐야죠

우리는 치대를 다니기 때문입니다.

아.....

영접했습니다...

다만

왜이렇게 맛없게 찍혔지...

나날이 갈수록 사진실력이 떨어지는 모양인가봅니다.... 연륜이 오기전에 노화가 빠른듯..

눈에 담긴 모습은 역시 다소 노란색이 강합니다.

 (허니멜로소스가 약간 발려져있는 느낌의 색. 맛은 아니궁)

다리다리 한 다리입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아... 역시

치킨은 다맛있어...... 크킄

맛없는 치킨을 만들 수 있는사람은

대단한거다...

날개 님도 잊으면 섭하잖아?

날개님도 맛있죠... 크

한줄 평 : 두번까지는 시켜먹겠다. 하지만 삼세번은 아니야

맛 : ★★★

바삭함 : 눈을 안씻고 찾아봐도 안 바삭함.
가격 : 18000원 + 배달 1000원 (매장별로 상이할 수 있음), 양은 성인 남성솔로 곡. 혼자 부를수있다
상세설명 : 기본적인 맛은 그냥 저냥 단짠의 조화가 있다. 꿀의 단맛으로 시작하여 겨자맛을 지나 짭짤한맛으로 끝난다. 소스를 가미하게되면 단맛과 겨자맛이 살아나고 짠맛은 약간 감소하게 느껴진다.

소스의 유무가 큰차이는 없었으나, 없으면 먹다가 질리는 맛. 단맛이 강한편이라 단짠의 밸런스가 무너졌다. 교촌의 허니콤보를 겨낭한거라면 Fail 이라고 말해주고싶다

 p.s.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p.s.2 체인점마다 맛이 다르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

포스팅 한줄 알았는데 보니까 없어서

'굳이' 찾아서 시켜 보았습니다

바삭바삭한 튀김을 먹고싶었지만

예를 들면 노랑통닭이라던지 

노랑통닭이라던지..

노랑통닭이요

..

전화를 안받아서 쩔수가 없었.. ㅠ

굽네의 고추바사삭인데요

고추바사삭은 먹어보았으니 이번에는 순살로 먹어 보려고합니다

뭐... 까놓고 말하면 포크로 냠냠 먹을수 있는 장점이 하나 추가 된정도 ?

.

.

.

?

연출 아니고

진짜 저렇게 콜라랑 젓가락을 꽂아 주심

콜라는 그렇다지만..  젓가락 ㅋㅋ;

보통 저기에 봉투해서 주시던데 말이죠 ..

열어나 봅시다

.

.

.

으음.. 컴터앞에서 찍을랬는데 각도가 안좋아서 어두워 보여서...

굳이 상 피고 찍었는데도 =ㅁ=...

.

..

.

그래 이거라고!

크

고추바사삭이라는 이름보단

황금바사삭!이 어울리는 때깔!

먹지 아니할수가 없겠죠?!

너를! 그냥 ! 콱! 마!

.

.

.

뚜시 !

먹혀 브렀어

먹히고 말았구만

크크크킄..

내손의 흨ㅇㄹ

살코기부분도 하얀게 적당히 잘 익어주었네요.

한줄 평 : 먹기편한만큼 비싸고, 가격만큼은 안 맛있다.

맛 : ★★★☆

바삭함 : 튀김옷을 입힌게 아니고 아마 베이크가루인가를 뿌리는걸로 알아요. 하지만 바삭하긴 함(물론 좀 퉙퉙한 느낌의 바삭계열)

가격 :  19000원(매장별로 상이할 수 있음), 양은 여자 혼자먹기 적당.
상세설명 : 청양고추같은 캡사이신의 맛이 느껴진다. 겉에는 파슬리같은게 있고

색깔은 노래서 강황가루가 있다고 생각할수있지만 그렇진 않다. 모든부분은 부드러운걸로 보아서 다리계열의 부분으로 만든것같군요. 전체적으로는 깔끔하나 그 깔끔함이 질린다.

튀김옷이 아니라 베이..킹?크? 가루라서 먹을때의 식감에서 질림을 유발하는것으로 추정된다.

 p.s.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p.s.2 체인점마다 맛이 다르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

음 누군지모르겠어요.. 그런데 왜인지 왼쪽에서 2번째 사람은 낯이 익네요 ..

어서봤지..? 런닝맨에 나왔던것같은데..

상자를 열면

짜아안

왕중왕 소스와, 굽네치킨 쿠폰, 치킨무, 치킨, 구운계란

음 여기는 구운계란주네요.. 체인점마다 다르니까 참고하시고...

인서트를 찍어야겠죠?

뙇

제 사진은 어디까지나 무보정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래야 진짜잖아요..? 아.. 어 물론.. 빛의 난반사로인한 반짝임과 채도와 명암이 좀 다르기도 한데.. 아.. 그거 참 조절이 잘안되네용

그래도 나름 노력해서 찍음을 밝힙니다.

사랑의 닭다리입니다. 간혹 싫어하시는분도있지만... 이건 제사진이잖아요

앞면과 뒷면입니다. 앞뒤가 좀 다르길래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엣헴!

뒷면에는 그릴 자국이 남아있군요 ㅇㅂㅇ..

그걸 한입먹으면..

이렇게 됩니다 헿..... 사실 뒷면에 살이 없고 앞쪽으로 치중되서... 예쁜 한입컷이 안찍히네요

치킨은 이렇게 찍었고.. 굽네는 항상 소스가 중요하죠 ?

네.. 생각해보니 이미 다먹었.......... 하하하핳

급히 찍었습니당... 굽네 왕중왕소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