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치킨-후라이드/마늘/양념 치킨

똬라라란 방학때 TRIZ 라고

창의력 어쩌구.. 관련한 캠프가 있어서 참여했어요

사실 기억 잘안나지만 뭐 놓고 보면 창의적인생각을 체계적으로 해볼순 없을까 해서 시작된

그런 교육 툴 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영

트리즈는 영어인데 원래는 러시아어 이며

대따 길고 어려워서 대충 적당하게 줄임말 입니다

자세한건  치킨을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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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건 치킨 포스팅 이란 말이야!

트리즈 캠프하는곳 근처에 있는 치킨집임니당

도산 치킨이라고

도산면에 있어서 도산치킨인걸까요

치킨을 보자

네 뭐 딱히 평범하기 그저 이를데 없군요

튀김옷은 평범하네요 

아주 얇은 시장통닭의 느낌도 아니며

꽃이 화려하게 핀 두툼 파삭한 튀김도 아니네요

투박해요 일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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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마늘 치킨

호오...

이쪽 지방은 마늘을 생마늘 처럼 주는게 전통인가 봅니다

완전 생마늘 까지는 아니고요

약간 익어서

음 알리신의 매운 향이 살짝 스켜지나가다가 구운 마늘맛이 나며 약간의 간장계열의 짭쪼름한게 느껴져요

그다음으로는 양념 치킨!

뚜뚱

크... 미쳤다 사진 너무 잘나왔잖아 ?

달달해보이면서도 약간 매콤해보이기도 하며 금같은 깨가 송송송 

물론 맛과는 별개..

..

음.. 떡볶이 처럼 달지는 않고, 약간 달면서 0.1만큼 매운 향이 스침

한마디로 매운맛은 없고 은은달달 하다는소리

이제와서 하는말이지만

이날 치킨은 야식이었고,

저녁은 한마리가 들어있는 삼계탕이였지

그리고 배가 이미 불러서.... 맛을 잘 못느꼈..

p.s. 이날 치킨을 사주신 누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p.s.2 이 날 함께하지 못한 6시그마 칭구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표합니다

한줄 평 : 괜찮다. 후회할맛은 아니다

맛 : ★★★★

바삭함 : 양념과 마늘은 그런거 없고, 후라이드는 그냥 평범하게 투박한 정도의 바삭함
가격 : 각각 마리당 16000원 (매장별로 상이할 수 있음), 3마리해서 4.8만!...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상세설명 : 딱 한번 처음으로 배부를때 먹어봐서 사실 음미하지 못했기도했고... 내가 이거 포스팅한다고 먹는걸 지켜보시는 5명의 눈길 때문에 사진도 다양하게 못찍었고... 부담됬고... 크흡...

후라이드는 투박하게 집에서 튀긴 맛, 마늘은 조금 익은 마늘과 소금후추 간장 정도, 양념은 조금 달고 질리지는 않는맛

헿

 p.s.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p.s.2 체인점마다 맛이 다르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